한마음병원, "도내 유일" 밝혀
한마음병원(병원장 이유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0년 급성기 뇌졸증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판정을 받았다. 한마음병원은 이 평가 종합점수에서 90.9점으로 종합병원 전체 80.3점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과정지표 점수도 98.3%를 받았다.
한마음병원은 “급성기 뇌졸증 평가는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며 “올해 평가에서 한마음병원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1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뇌졸증은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27%)에 이어 2위(12.7%)이며, 단일 질병으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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