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
2010년도 제주도 문화상 시상식이 22일 오전 10시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제주도 문화상은 1962년부터 제주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공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에 매년 시상하고 있다.
2010년도 제주도 문화상 수상자는 도 문화예술 진흥조례에 따라 지난 10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8개 부문에 13명이 추천.접수됐고, 지난 11일 40명으로 구성된 문화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교육부문을 제외한 7개 부문에 8명을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해외동포부문 박국남, 부승배씨, 학술부문 송성대씨, 예술부문 이춘기씨, 언론출판부문 진성범씨, 체육부문 양방규씨, 1차산업부문 김용호씨, 관광산업부문 김인규씨다.
한편 제주도 문화상은 지난 1962년부터 2009년까지 개인 179명과 5개 단체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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