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포장 골판지 생산업체인 월자포장 고추월 대표가 지난 15일 오후 제주대 총장실을 방문, 제주대 발전기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제주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과 행정대학원 지역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고추월 대표는 지난 2007년 11월 제주대학교 신축병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008년 1월에는 아트홀 건립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고추월 대표는 “기업 경영에서 얻은 이윤을 불우이웃 돕기 및 장학금 등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기업의 책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기금 기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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