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부도 4곳, 부도액 31억
11월 중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55%로 전달(0.21%)보다 0.34%포인트 상승했다. 15일 한국은행제주본부에 따르면 부도금액은 전달보다 20억7000만원 늘어난 31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농림어업(8억4000만원), 제조업(8억2000만원), 금융.보험.부동산업(3억원)에서 부도금액이 증가했다.
사유별로 보면 무거래(8억2000만원), 예금부족(7억원), 사고신고서접수(4억9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 부도업체는 4곳으로 전달보다 1곳 줄었다.
신설법인수는 50곳으로 전달보다 13곳 증가했다.
신설법인을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 12곳, 건설업 9곳, 제조업 4곳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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