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소방서가 주관한 불조심 영어웅변대회에서 백록초 문재흠(사진) 학생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문재흠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Fire Safety Tip and Procedures'(불조심하는 방법과 그에 따른 절차)를 역설했다.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는 어린이들의 영어교육 보편화 추세에 맞는 창의적인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조심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소방서 관내 8개교에서 모두 13명의 학생이 참가해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뽐냈다 .
우수상에는 외도초 허은혁 학생과 박지환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일도초 오영민, 노형초 조창민, 인화초 이종현, 신광초 강태은 , 외도초 이가연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나머지 5명의 학생은 입선을 차지했다.
제주소방서가 주관하는 불조심 영어웅변대회는 올해로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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