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겨울학기 원어민회화강좌 및 개인별체험학습 수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3일 개관 이후 세 번째 학기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초등학생 11개반, 중학생 1개반, 지역주민 4개반 등 총 252명을 대상으로 내년 2월10일까지 9주간 원어민이 직접 가르치는 회화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2011 봄학기는 1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접수 받으며, 3월14일부터 5월27일까지 11주간 운영된다.
한편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이 외에도 자기주도학습, 학교 1일 외국어체험학습 및 외국어도서활용학습,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동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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