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 관계자는 12일 “대규모 식품매장인 농협유통 서울 양재하나로클럽에서 제주말고기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지난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열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 소비자들의 말고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부터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
이 관계자는 이어 “말고기는 예로부터 제주의 대표적인 궁중 진상품이었고, 제주인의 전통음식이었다”며 “도내 말고기 전문점 50여 군데가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전국 대중화도 멀지 않은 것같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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