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지질공원 활용방안 워크숍 개최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활용방안 워크숍 개최
  • 고안석
  • 승인 2010.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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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도청 제2청사 2층 세미나실…실무적 내용 논의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활용방안에 대한 워크숍이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청 제2청사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10월 제주도 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음에 따라 지질공원에 대해 지역주민, 전문가, 해설사, 관광업계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각 구성원들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상호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지질공원 내에서 실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구성원들이 그동안의 활동과 앞으로의 과제, 그리고 지질공원 내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실무적인 내용들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순석 제주지질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지질공원의 이해와 추진과정'(제주도 지질공원추진팀 고길림), '제주올레와 지질공원'(사단법인 제주올레 안은주 사무국장),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제주과학고등학교 추교형), '제주관광과 지질공원'(제주관광공사 오창현 팀장), '세계자연유산과 지질공원 그 특징과 가치'(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 전용문 박사), '해설과 지질공원'(제주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사무국장), '지역주민 참여사례'(선흘2리 김상수 이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 워크샵에는 지역사회 및 지질공원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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