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농협유통 양재점서 판촉행사
농협이 우리나라 최대 식품매장인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제주마씸 판로 개척에 나섰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이곳에서 제주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 190여개 제주마씸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또, 보리빵, 오메기떡 등 제주도 전통식품의 즉석 조리 시현, 말고기 판매 및 시식행사도 함께 갖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특히 말고기 판매.시식 행사는 말고기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말고기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주농협은 지난 4월 사단법인 제주마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중소기업의 공동 상표인 제주마씸 특산품의 판매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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