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응급처치 능력 평가 실시
동부소방서 응급처치 능력 평가 실시
  • 고안석
  • 승인 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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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서장 이성훈)는 7일 소방서 2층 교육장에서 성산의용소방대원 대상으로 소방 활동 보조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능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방법은 심폐소생술 마네킹으로 실시한 실기평가로 ▲현장 안전점검=요구조자 및 구조대원의 안전사항 점검 ▲의식확인=경추 ,척추 손상 유무 ▲구조요청=주변 환경확인, 지명 구조요청 ▲호흡확인=10초 이내 보고, 듣고, 느끼면서 호흡확인 ▲구조호흡=1초 이상 흉부만 상승하도록 2회 구조 호흡법 ▲흉부 압박=흉골 중앙과 양측유두 가상선이 교차하는 지점등의 응급처치분야였다.
이번 실시한 심폐소생술 능력평가는 119 구급대원 도착전 최초발견자의 초기 응급처치 기초교육을 확산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환자처치 지연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정지 환자에게 심장 마사지 및 인공호흡을 통해 인위적으로 심장박동 및 혈액내 산소공급을 원활히 해 심장을 소생시키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최초 반응자의 초기 실시여부에 따라 환자의 소생율이 결정될 만큼 중요한 응급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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