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당근 계약 재배
친환경 당근 계약 재배
  • 김광호
  • 승인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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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농협, 시범사업 추진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이 친환경 당근 계약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일 구좌농협에 따르면 친환경 당근 재배 농가의 출하 가능한 물량 1000t을 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등 대형 친환경 유통업체를 통해 공급키로 했다.
구좌농협은 대형 친환경 유통업체와 계역을 체결해 수탁사업과 매취사업을 병행해 내년 1월10일부터 2월15일까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생산농가는 사업기간 내에 선별 규격에 의해 왕.특.상품으로 분류해 농협에 납품하고, 농협은 농협내 저장시설 등을 활용, 장기 저장해 대형 유통업체에 시기별로 납품하게 된다.
구좌농협은 그동안 친환경 농가의 영농의욕을 높이고 생산비를 보전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농가에 유기질 비료 구입 가격의 15%를 환원하는 등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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