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홍정호.김호준…제주 전훈이 명암 가를 듯
아시안컵 예비엔트리 명단에 제주선수 3명의 이름이 올랐다.
미드필드 구자철과 수비 홍정호, 골키퍼 김호준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24명의 선수들과 함께 13일부터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아시안컵 본 무대에 나설 지는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하다.
최종 명단에 포함될 최정예 멤버를 28일까지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조광래 감독은 이번 제주 전지훈련에서 감독의 요구에 따라오지 못하는 선수들은 아시안컵 대회 참가가 힘들 것이라고 못박고 있기에 이번 전훈이 제주 3인방에게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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