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미리내축구대회 성황리 폐막
제8회 미리내축구대회 성황리 폐막
  • 고안석
  • 승인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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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화북.장년부 신명.50대부 외도 우승

제8회 미리내축구대회가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리내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제철)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제주시축구연합회(회장 고후철)와 노형축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 미리내공원 축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40여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주동안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50대부, 여성부(시범경기)등 부별경기를 새롭게 신설․확대해 축구동호인의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우정과 화합이 넘치는 장이었다.
대회 청년부 우승은 화북축구회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백송축구회에게 돌아갔다. 삼성축구회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신명축구회가 장년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신제주축구회가 준우승에 올랐다. 페어플레이상 은 일출축구회에게 돌아갔다.
50대부 우승은 외도축구회 차지였다. 동광축구회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제철 조직위원장은 폐회사를 통해 "비위생 쓰레기매립장이던 곳이 지금은 건강과 휴식을 주는 시민의 휴식처로 발전해 왔든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 모두가 보여준 우정과 화합의 힘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을 모두 함께 손잡고 극복해 나가자"면서 참가팀 모두에게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개인시상내역
▲청년부
△최우수선수상=조익철(화북축구회) △우수선수상=김용범(백송축구회) △최다득점상=고석주(화북축구회) △지도자상=김성룡 감독(화북축구회)
▲장년부
△최우수선수상=이경우(신명축구회) △우수선수상=송정헌(신제주축구회) △최다득점상=고영훈(신명축구회) △지도자상=정공윤 감독(신명축구회)
▲50대부
△최우수선수상=배종철(외도축구회) △우수선수상=오맹종(동광축구회) △최다득점상=강승남(신제주축구회) △지도자상=고군찬 감독(외도축구회)
▲모범심판상=한성호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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