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9일 낮 12시 서울세종문화회관서 열려
강원현씨(제주수필문학회 회장)가 노산문학회가 주관한 '제35회 노산문학상'을 수상했다.
노산문학상은 노산 이은상 시조시인(가곡:가고파, 봄 처녀 등)이 제정한 전통 깊은 문학상이다.
노산문학회(수필가 김병권)는 문학성과 활발한 작품 활동을 높이 평가, 강 씨를 수상자로 선정 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일 낮 12시 서울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열린다.
한편 강 씨는 1996년 등단해 한국시 문학대상과 옥로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0년 제주수필문학회가 발간한 '제주수필' 제17집에 <향토사 수강>과 <10년 후>란 작품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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