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 '본격'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 '본격'
  • 김광호
  • 승인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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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가희망봉사단, 3일 발대식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의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이 본격화됐다.
농협 중앙본부 관계자 11명 및 제주지역본부, 계열사(협동기획, NH개발 등) 기술업무 담당 및 일반 직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은 3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조수1리 마을회관 공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 농협중앙회 윤종일 상무, 김상오 제주농협본부장, 중앙회.제주지역 봉사단, 주민 등이 참석한다.
발대식에 이어 오후에는 슬레이트 지붕 컬러강판 덧씌우기, 외부 도색작업, 내부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찬장.가스렌지 교체와 전기배선 신규 설치 작업 등이 이뤄진다.
사랑의 집 고치기 대상 농가는 한경면 신동훈 씨(45.다문화가정), 성산읍 김 모양(18.소녀가장), 한림읍 윤순일 씨(49.장애가정) 집 등 3곳이다.
한편 이번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는 모두 3000만원 상당의 자재가 소요되며, 전기장판.전기밥솥 등이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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