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 제주추사관…다양한 식전행사도 열려
제주추사관 건립 재조명을 위한 심포지엄이 4일 오후 1시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추사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추사의 재조명 전시작품'과 건축가 승효상씨의 '땅과 건축/제주추사관 건축물의 상징과 의의'를 주제로 강연을 하게된다.
이에 앞서 추사관 1층 추사영실에서는 오전 12시30분부터 식전행사가 열리는데, 전통문화예술원이 출연해 거문고 연주(하현도돌이, 연불도돌이 타령)와 거문고.단소협연 등이 공연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주 추사관 개관으로 문화재보존 및 활용에 따른 연구, 수집, 교육, 발표 등 효율적인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