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업인 단체장들이 16, 17일 양일간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 영등포 재래시장. 농협물류센터 등에 대한 감귤유통명령 이행점검에 나선다.
제주도에 따르면 감귤 출하성수기를 맞아 최근 가격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도내 농업인 단체장 등 20여명이 소비지 도매시장 및 재래시장을 방문, 제주감귤의 판촉활동을 겸한 유통명령이행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들은 경매과정을 참관하면서 유통명령제가 이행되는지를 살피고 재래시장의 감귤 출하실태도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이 달말 도내 여성농업인 지도자를 대상으로 소비지 도매시장 이행점검을 추가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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