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시민들 가장 많이 읽은 책은?
  • 고안석
  • 승인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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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비영의 <덕혜옹주>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송도수의 <수학도둑>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달간 우당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성인의 경우는 권비영의 <덕혜옹주>로 나타났다. 중․고등학생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어린이들은 송도수의 <수학도둑>을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시민들이 도서열람이나 대출신청에서 나타난 선호도서류는 성인인 경우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야행>, 공지영의 <도가니> 등으로 집계돼 주로 교양서적과 소설류 등을 선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과 어린이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 제로니모 스틸턴의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홍진미디어의 <홍길동 과학대전> 등을 즐겨 찾은 것으로 나타났고, 학생층과 어린이들은 학과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과 모험 이야기책을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동안 전체 이용자수는 4만413명으로, 1일 평균 450여명이 도서관을 이용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3만8105명에 비해 230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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