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는 지난 26일 도내 농협중앙회 직원 가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10 직원 가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의 직원 가족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동참하고,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상오 제주농협 본부장은 특강을 통해 “농협의 근간은 농업인이며, 농업인은 우리 모두의 가족”이라며 “농협 가족은 농업의 어려움을 다같이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날 직원 가족 교육에 대해 “직장과 가정에 대한 소중함과 일체감을 조성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