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하반기 영주어문학회 학술대회...26일 제주대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서 열려
영주어문학회가 주관하고 영주어문학회 제주발전연구원 제주대학교가 주최하는 2010년도 하반기 영주어문학회 학술대회 '한국의 지역어와 지역문화'이 26일 오후 1시부터 6시30분까지 제주대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 1부는 김동윤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데, 강영봉 제주대 교수가 나와 '지역어와 문학' 주제발표를 한다.
김태곤 제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2부에서는 곽충구 서강대 교수가 나서 <북한 방언과 북한문학>의 주제발표가 있고, 서울대 정승철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인하대 한성우 교수는 <경기방언과 구비문학>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자로는 국립국어원 최용기씨가 참여하고, 세명대 박경래 교수는 <충청방언과 충청문학>에 대해 발표하고 서울대 문숙영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경북대 이상규 교수는 <경상방언과 경상문학>에 대한 주제 발표 시간을 갖고 서울대 문숙영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3부 행사는 전북대 고동호 교수의 진행으로 이뤄지는데 ▲부산교대 김봉국 교수의 <강원방언과 강원문학>(토론자 제주대 김성용 교수) ▲전북대 이태영 교수의 <전라방언과 전라문학>(토론자 전주대 소강춘 교수) ▲제주발전연구원 문순덕씨의 <제주방언과 구비문학>(토론자 제주대 김미진 교수) ▲한남대 강정희 교수의 <제주방어노가 현대문학>(토론자 제주대 김보향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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