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선 제주지검 차장검사는 23일 오전 이 사건 수사 방침에 대해 “사안의 성격상 경찰이 수사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돼 오늘(23일) 지방청에 수사를 지휘하기로 했다”며 곧 경찰의 수사가 시작될 것임을 시사.
감사위원회는 지난 18일 삼다수 중국 수출 후 매출 취소로 인한 거액 손실 및 미국 호접란 무단 폐기 등 회계 부실 처리, 직원 공금 횡령 사건의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는데, 향후 경찰의 수사 결과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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