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포츠산업 활성 위한 선행조건으로 제시...제주발전연구원 최영근 초빙연구위원 연구보고서서 언급
제주 3대 대표산업인 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 최영근 초빙연구위원은 '제주지역 스포츠산업 부가가치 증대방안'이란 연구보고서에서 제주경제를 선도하는 신성장산업으로 도약한 스포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스포츠산업 부가가치 증대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최 연구위원은 이를 위해 스포츠 인프라 확충, 경쟁력 강화 시스템 구축, 특화분야 육성, 대표 스포츠종목 특화, 지역축제와 연계한 스포츠이벤트 개최, 골프관광 활성화, MICE 산업과 헬스케어산업과의 연계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국제규격과 첨단과학을 이용한 시설 현대회와 편의시설 확대를 비롯해 악천후로 스포츠 활동이 제약받는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한 전천후 스포츠활동 시설이 확충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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