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방본부, 11-19Day 행사 도내 곳곳서 실시
11-19Day를 맞아 주택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소화기, 단독경보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실시됐다.
제주도 소방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11-19Day로 지정해 '한 사람이 한대의 소화기나 단독경보기를 선물하면 한 가정을 구할수 있다'는 의미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기 보급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소방본부는 이번 캠페인에서 제주시 한림읍 비양리를 화재없는 마을로 지정해 비양리 전체가구 65가구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등 기초안전시설을 보급했으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교육, 소방, 전기, 가스등에 대한 무료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도내 대형 할인판매 시설인 이마트(탑동, 신제주, 서귀포), 롯데마트, 홈플러스(서귀점)에서는 소방공무원과 매장 직원들이「소화기․단독경보기 선물하기」어깨띠 및 전단지를 활용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전개했다.
이와함께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역단체(119)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분기별 반환금을 도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단독형보형감지기 등 기초안전시설을 보급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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