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는 지난 12일 리허설공모 제안서를 심사한 결과, 테마파티 7개, 팀빌딩 7개 등 14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9월 2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테마파티 부문에 18개, 팀빌딩 부문에 12개 등 모두 30개의 제안서가 접수돼 평균 ‘1.8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 결과 테마파티에서는 (주)청원의 ‘제주그린테마파티’가, 팀빌딩에서는 뭉치이벤트의 ‘걸멍, 보멍, 타멍’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관광협회는 이번에 선정된 14개 우선협상업체를 대상으로 가격과 예산집행계획 등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한 뒤 11~12월 중에 MICE상품 리허설을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