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수능시험 종료 직후인 18일 오후 8시부터 제주시청 인근 대학로 일대 및 신제주 유해환경 밀집지역 등 4군데에서 조기 귀가를 유도하는 가두 캠페인를 벌이는데, 여기에는 경찰.교육청.생활지도교사 등 모두 126명이 참여할 예정.
한편 한 학부모는 “경찰과 교육당국의 수험생 등 학생 선도활동도 중요하지만, 청소년들에게 어떤 경우에도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는 음식점과 판매점들의 솔선 참여가 더 중요하다”며 “이로 인한 불미스런 사건사고가 1건도 없는 수능일 저녁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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