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도 성남시 국국체육부대서 개막/제주도선수단, 메달 5개 목표
'푸른 한강! 남산 함성! 하나되는 서울체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7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18일 경기도 성남시 국국체육부대에서 개막돼 21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단 1000여명이 참가해 육상,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제주도선수단은 볼링, 육상,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등 5개 종목에 선수 17명.임원 11명 등 모두 28명이 참가해 5개의 메달을 목표로 최고의 기량을 펼친다는 각오다.
한편, 선수단은 18일 오전 항공편으로 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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