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교통혼잡 방지와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위해 교통경찰관들을 특별 비상 근무시키며,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협력단체와 협조해 수험생이 이동하는 주요 교차로와 시험장 주변 등지의 교통을 관리한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 반경 2km 이내 주 이동로에 교통경찰관을 배치, 진.출입로를 확보해 대중교통 차량에 대해 우선 소통권을 부여하고, 자치단체와 협조해 주차 단속 요원을 사전 배치, 교통장애 요인을 제거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와 함께 수험표 분실자, 미소지자, 시험장 착오자에 대해서도 112순찰차와 지구대 사이카, 모범운전자 차량 등을 활용하는 등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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