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과 6일, 7일에 이어 13일까지 4일간 애향운동장 등 보조구장에서 열린 제19회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부별 우승팀이 가려졌다.
20대부에서는 썬데이싸커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백송팀이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30대부에서는 일출이 우승을, 관덕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라팀은 40대부에서 우승을 일궈냈고, 일출팀은 준우승에 올랐다.
50대부에서는 외도팀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관덕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60대부에서는 삼성팀이 우승을, 이어도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성부에서는 용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표선면팀은 준우승에 올랐다.
30대부 우승팀인 일출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제18회 대한축구협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고, 40대부 우승팀 한라팀과 50대부 우승팀 외도팀, 60대부 우승팀 삼성팀은 각각 제30회 전국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 출전자격을 갖게됐다.
또한 여성부에서 우승한 용팀은 제1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성축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수상자 명단
▲20대부
△최우수선수상=썬데이싸커 김기태 △우수선수상=백송 노태호 △최다득점상=정낭 송현철 △지도자상=썬데이싸커 김종천
▲30대부
△최우수선수상=일출 신행남 △우수선수상=관덕 강부성 △최다득점상=관덕 이원석 △지도자상=일출 정이흥
▲40대부
△최우수선수상=한라 한인봉 △우수선수상=일출 오동추 △최다득점상=한라 김용균 △지도자상=한라 이희철
▲50대부
△최우수선수상=외도 이한용 △우수선수상=관덕 김길주 △최다득점상=관덕 홍석종 △지도자상=외도 이승제
▲60대부
△최우수선수상=삼성 김대보 △우수선수상=이어도 김평삼 △최다득점상=삼성 김태영 △지도자상=삼성 김수철
▲여성부
△최우수선수상=용 강정임 △우수선수상=표선면 이정선 △최다득점상=용 신경희 △지도자상=용 안태호
▲모범심판상=양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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