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재 지킴이 소양교육 27일 열려
한문화재 지킴이 소양교육 27일 열려
  • 고안석
  • 승인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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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및 특별공연 준비…참가자 19일까지 접수해야

한문화재 지킴이 소양교육이 27일 오후 2시 웰컴센터에서 열린다.
이에따라 교육 참가자 신청접수를 19일까지 받는다.
한문화재 한지킴이 운동은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는 공동체문화'를 다함께 만들어, 이를 우리 후손들이 또 하나의 '아름다운 유산'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길이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2004년 11월부터 시작됐다.
한문화재 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참여와 나눔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보수 자원봉사활동으로, 특히 관리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소외된 문화재'를 찾아, 지속적으로 가꾸고 돌봄은 물론,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도 함께 만들고 물려주기 위한 '문화재사랑 실천운동'이다.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제주 문화재 지킴이, 제주문화관광해설사회 등의 단체를 비롯해 가족, 개인 지킴이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운동의 주체별로 그 특성을 살려 문화재 정화활동 및 모니터링, 문화재홍보활동과 순찰 및 감시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재를 찾고, 가꾸어 나가고 있다.
이번 한문화재 지킴이 교육은 󰡐제주의 고려시대 역사유적과 제주사󰡑라는 주제로 김일우 박사의 특강이 있으며, 문화재보호재단의 문화재보호법제의 이해, 문화재지킴이 운동 소개 및 활동요령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강문희)의 특별공연의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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