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작은도서관 4개소 선정
올해 작은도서관 4개소 선정
  • 고안석
  • 승인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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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기록…오라.표선.남원 예촌.중앙동

작은도서관이 4개소 설립된다.
그동안 작은도서관조성사업 선정 지역은 보통 2개소 안팎이었지만 올해에는 4개소가 선정되면서 최다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최근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신청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내용에 대한 심사를 벌여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확정내용을 보면 제주에 설립될 작은도서관은 역대 최대인 4개소로 결정된 것.
4개소는 ▲제주시 오라동 참꽃 작은도서관 ▲서귀포시 표선면 ▲남원읍신례1리 예촌 ▲중앙동 작은도서관이다. 이 4군데에는 시설정비 및 각종기자재, 도서 구입 등에 모두 4억이 지원된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도시 및 농촌지역의 유휴공간 및 기존 노후 문고 등의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접근성 보장 및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칭사업(국비7, 지방비3)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에서도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는 2004년부터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는데, 올해말까지 모두 11개소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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