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공직에 들어온 김 담당은 2003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의 소속 봉사회인 제주중앙적십자 봉사회에 가입해 도서지역 의료봉사, 독거노인 위문, 다문화가정 위문 등 사회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결연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봉사에 크게 헌신한 점이 이번에 평가를 받았다.
한편 청백봉사상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추천된 2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13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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