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15일부터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 제주도는 이번 정례회 기간 예견되는 주요 핵심안건들에 대한 대응책 마련데 동분서주.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비롯해 해군기지 문제 등을 놓고 적지 않은 진통이 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부서는 벌써부터 긴장하는 모습.
결국 이날부터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도의회 정례회는 9대 도의회가 우근민 도정과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는 계기가 될 수밖에 없어 이 기간 양측 모두 ‘긴장관계’가 이어지면서, 이 과정에서 이해관계에 따른 크고 작은 파열음이 속출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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