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 조합원 김천홍 씨가 올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축종별 평가에서 양돈 부문 으뜸 축산농가로 선정돼 시상금 500만원과 함께 방역.경영개선비 등 모두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홍우농장을 경영하는 김 씨는 다른 농장과 차별화 된 경영.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높은 생산성과 좋은 육질의 돼지를 생산하고 있다. 김 씨가 운영하는 홍우농장은 2008년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축종별 모델 평가에서도 양돈부문 최우수 모델 농가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