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정원,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
탤런트 최정원,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
  • 고안석
  • 승인 2010.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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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중국서 큰 인기/대 중국 제주관광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
'소문난 칠공주'에서 나미칠 역을 연기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탤런트 최정원씨가 11일자로 제주도 홍보대사가 됐다.
최정원씨는 2003년 제주에서 촬영된 SBS TV 드라마 '올인'을 비롯해 KBS TV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바람의 나라', 2010년 SBS TV드라마 '별을 따다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젊은층의 인기를 얻었다.
도는 KBS TV드라마 '소문난 칠공주'가 중국 후난TV를 통해 방영돼 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탤런트 최정원씨를 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앞으로 대 중국 제주관광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보대사 최 씨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해 2003년 SBS연기대상 뉴 스타상 , 2006년 KBS 연기대상 인기상 및 우수연기상, 2008년 KBS 연기대상 미니 수목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까지 제주도 홍보대사는 고인이 된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을 1호로 시작해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 제주난타 전용극장을 운영하는 송승환, KBS 미수다의 출연자(에바, 손요, 후지타사유리, 도미니크 노엘), 바람의 아들 양용은, WBC 제주총회 참여 권투선수(장정구, 홍수환 유명우 등 10명) 등과 탤런드 최정원씨까지 모두 18명이다.(故 앙드레 김은 자동해촉)
홍보대사 임기는 위촉 후 2년이다.
한편 최정원씨 홍보대사 위촉식은 11일 오후 3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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