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 12일 씨너스극장…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남원초등학교(교장 고택권)는 12일 제주시 씨너스극장에서 제3회 남원 꿈빛 어린이 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0일 남원 제남 도서관에서 시사회가 열리며, 영화제는 12일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제주시 씨너스극장 1, 2, 3관에서 개최된다.
이 영화제에는 남원초 꿈반․빛반 어린이들이 만든 영화 25편과 의귀초, 토산초, 경북 봉화초, 부산 금성초 등 타학교에서 만든 영화를 초청해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상영하는 영화 중 남원교 5학년 영상심화반 어린이들이 제작한 '하늘아 바당아 어디가맨'은 대한민국청소년 영화제 본선에 진출 중인 작품이다.
영화를 상영하는 동안 영화관 밖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핸드프린트, 즉석 사진찍기, 영화버튼만들기, 영화평론가 되어보기, 영화의 원리(영화 잔상 원리 체험) 등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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