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부문에 13명…11월 심사위 구성해 12월 대상자 확정
2010 제주도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추천접수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해외동포 등 모두 8개 부문에서 실시한 결과 13명이 추천됐다.
올해 수상후보자 학총장, 신문사, 분야별 관계단체, 일반도민 20인 이상 연서 추천 등 추천기관이 다양한 점이 큰 특징이다.
도는 11월중 각 부문별로 전문지식을 가지고 덕망이 있는 유력인사로 각 부문별 5명으로 전체 40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실시하고 12월중 대상자를 확정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역대 문화상 수상자의 공적사항에 대해 DB 구축사업을 올해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문화상 50주년을 기념해 '문화상 50년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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