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농협중앙회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으로 서귀포시축협 조합원 김복천(52).고영선씨(47)씨 부부를 선정했다.김 씨 부부는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에서 한우(비육우) 90마리를 사육하고 있고, 마늘.무 농사도 함께 하는 복합영농인이다. 특히 이들 부부는 축산의 개체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고, 좋은 혈통의 밑소 구입과 초음파 육질진단을 통한 적정출하 관리 등 기본에 충실한 한우 사양관리 기술로 1등급 이상 출현율 100%를 기록하는 등 고품질 한우 생산기술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