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G20 정상회의' 대비
‘서울 G20 정상회의’에 대비해 제주국제공항의 항공보안 검색과 대테러 안전활동이 대폭 강화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공항과 항공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항공보안등급을 지난 4일부터 ‘경계’ 등급으로 높인데 이어 오늘(8일)부터는 ‘심각’ 등급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경찰특공대를 공항에 전진 배치했다.
또, 탐지견 등을 이용한 대테러 모의훈련과 매일 공항 청사 내외곽에 대한 수색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항공사는 승객 및 화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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