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시설 전분가공공장 준공
최신 시설 전분가공공장 준공
  • 김광호
  • 승인 2010.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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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 농협
서귀포시 서부지역에 최신 시설을 갖춘 전분 가공공장이 들어섰다.
대정농협(조합장 강정준)은 대정읍 상모리 2285-1 번지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시간당 25t, 1일 250t의 감자와 고구마를 원료로 전분을 만들 수 있는 가공공장 시설을 완공하고 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가공공장의 생산 공정은 원료 투입-세척-마쇄-정제분리-탈수-건조 과정으로 이뤄지며, 기계 설비는 스웨덴 라손사에서 도입, 국내 최고 수준의 전자동시스템을 구축햇다.
대정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감자.고구마를 가공해 생산한 전분제품을 국내 유통시장에 공급함으로써 제주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신규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을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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