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전국 바이어 등 초청
농협이 올해 산 노지감귤과 월동 채소류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농산물 유통업체 구매 바이어들을 제주에 초청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4일 제주시 퍼시픽호텔에서 전국 농협 유통센터 15개소, 이마트, 롯데슈퍼 등 대형유통업체 농산물 구매 바이어 50여 명과 지역 농협 조합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 제주농산물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농협은 이날 본격 출하되는 노지감귤, 타이벡 감귤, 한라봉, 참다래, 당근, 감자, 월동무, 양배추, 브로커리 등 20여 가지의 농산물을 전시해 바이어들에게 원활한 출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5일)까지 열리는 제주농산물 상품설명회에는 제주마씸 우수 특산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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