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무용단 5일 저녁 특별 기획공연 선보여
제주도립무용단(안무자 배상복)은 그 동안 시도해 보지 않은 특별한 기획공연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기획공연의 주제는 '춤과 대중음악과의 만남'.
도립무용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곡들을 위주로 창작무용과 춤으로 접목시켜 도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번 공연은 5일 저녁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도립무용단 배상복 안무자는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대규모 작품을 탈피,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대중음악을 창작무용과 춤으로 작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도립무용단 위상을 높이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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