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자철, 올시즌 최다 베스트 11에 뽑혀
제주 구자철, 올시즌 최다 베스트 11에 뽑혀
  • 고안석
  • 승인 2010.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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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에이스 구자철 선수가 올 시즌 최다인 9번째 쏘나타 K리그 2010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1일 오후 지난달 30일, 31일 열렸던 K리그 28라운드를 대상으로 쏘나타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구자철은 지난달 27일 선두 싸움의 분수령이었던 FC 서울전에서 제주가 0-1로 끌려 다니던 후반 24분 네코의 동점골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이 올 시즌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힌 것은 총 9회. 이는 올 시즌 최다 기록이다.
또한 서울전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 뒤 지난달 31일 대구 원정서 인상적인 수비력을 선보인 중앙 수비수 강준우도 28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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