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일,13일 4일간 애향운동장 및 보조구장서 우승 다툼
제15회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회장 김대윤)가 5․6․7일,13일 4일간 애향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구장에서 도내 54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이번 대회는 행사의전 간소화 실천을 위해 기존의 형식적인 개회식을 탈피, 지난 30일 제주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각 참가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회의와 개회식을 함께 개최했다.
도축구연합회관계자는 생활체육의 중심단체인 축구연합회에서 솔선 실천함으로써 행사의전 조기 정착화를 위해서 앞장서고 있으며, 기존 형식의 틀을 벗어나 개회식을 연출함으로서 선수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낭비를 없애고,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30대부 우승팀은 제18회 대한축구협회장기 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대회, 40․50․60대부 우승팀은 제30회 전국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축구대회, 여성부 우승팀은 제1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성축구대회 출전자격이 각각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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