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소년단 학생 및 지도교사 80여명 대상 소방안전체험 교실 운영
도내 초등교 학생과 선생님들이 실천하는 화재예방을 위해 다채로운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가졌다.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달 29일 관내 초등교 119소년단 학생과 지도교사 80여 명을 초청, 현장응급처치 등 다채로운 소방안전체험 자리르 마련했다.
아울러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119 골든 벨을 개최했다.
모두 50문제가 출제된 도전119 골든 벨에서는 인화초 김현경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치했다. 우수상에는 아라초 김윤지․광양초 강민석군이, 장려상에는 아라초 양형욱․영평초 6학년 강성찬군이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화재사고시 건물 탈출방법에 대한 체험시간도 가져 유사시 초기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도교사 선생님을 대상으로 화재사고 발생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 설치와 가스누설경보기 설치 중요성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했다.
제주소방서는 11월 한 달 동안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각 부서별로 실시하고 소방훈련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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