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오리엔탈호텔…학계 전문가 등 150여명 참석
2010 전국양묘기술세미나가 4일부터 5일까지 한국양묘협회가 주관, 산림청․제주도 후원으로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973년 치산녹화를 장려할 때부터 시작해 올해로 38회째를 맞고 있는데, 김성연 한국양묘협회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회원과 정광수 산림청장, 전국 시․도 산림관계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 학계 전문가 등 모두 150여명이 참여한다.
세미나 주요내용은 ▲난대수종의 용기묘 생산방안 ▲산림종묘품질관리 및 이력관리제실시 ▲묘포지 진단결과와 양묘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낙엽송 용기묘 생산기술 등 5개 과제에 대해 전문가 종합토론을 하고, 난대산림연구소 채종원 및 조림지에 대한 현지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난대적응 수종 양묘생산 기반조성에 공헌한 제주도에 대한 기관표창 등 유공자 5명에 대한 산림청장 표창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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