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발표회서 특별섹션제공ㆍ축하만찬회 열려
2010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발표회(주관 대한지질학회:회장 이용일)가 27일부터 30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특별 섹션 제공과 함께 제65차 정기총회 만찬회인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인증 축하의 만찬회가 이뤄졌다.
이번 학회에는 국외 초청학자, 전국의 관련학자, 학생, 지역 지자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질, 환경지질, 고생물, 광물, 암석학회에서 각각 주제별 섹션발표가 이뤄졌다.
지질섹션발표에서는 제주도가 참가해 세계지질공원 인증절차와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사례를 발표했다.
학술발표회 둘째날인 28일 오후부터 개최된 대한지질학회 제69차 정기총회에서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인증 축하의 장이 마련돼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타 지자체와 연구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은 지질공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09년 10월 (사)대한지질학회와 학술연구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데 많은 학술적 연구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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