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29일부터 시행
제주은행은 제주은행 비자카드 고객의 금융서비스 편익을 제고하기 위해 현금서비스 취급시 0.2%가 부과되었던 취급 수수료를 29일부터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제주은행은 이미 지난 3월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0.4%에서 0.2%로 50%를 인하한 바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은행은 향토기업으로서 도민의 금융서비스 편익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수료 개편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취급 수수료 전면 폐지로 단기간 소액 긴급자금이 필요한 고객의 이자 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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