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7일 제주서 진행…학교급식 토론회· 친환경농장ㆍ자연유산 탐방
제2회 전국친환경농산물학교급식대회가 11월6일과 7일 이틀간 제주에서 열린다.
친환경우리농산물학교급식제주연대(상임대표 고병수)가 주관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배옥병)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도,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이 후원한다.
6일 오전 11시 제주상공회의소에 국제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는 바람직한 친환경학교급식 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
이날 시민복지타운일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풍성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참여행사가 마련된다.
▲제주지역을 비롯한 전국친환경농산물 전시· 홍보행사 ▲제주지역 친환경학교급식 홍보마당 ▲친환경학교급식 표준식단 ▲친환경농업, 농자재 전시행사가 준비된다.
체험행사로는 ▲친환경식재료를 이용한 간식만들기 ▲전통장 만들기 등 제주전통요리 체험마당 ▲친환경생활체험마당 ▲연날리기, 널뛰기, 도자기 제작 등이 진행된다.
행사 이틀째인 7일 전국에서 참여한 친환경학교급식 관계자들은 친환경농장체험, 올레걷기, 제주세계자연유산 탐방, 역사유적지 등을 둘러본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