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지난 26일 원로농업인 게이트볼대회를 열어 건강을 기원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도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이날 제8회 제주농협본부장기 원로청년부 게이트볼대회에는 원로청년부원 27개팀 선수단 4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1위는 제주축협 원로청년부, 2위 구좌농협 원로청년부, 3위는 애월농협 원로청년부가 차지했다.

제주농협은 1995년부터 노인 건강 증진 및 원로조합원 간 화합을 다지고, 원로청년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격년제로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