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중학생 청렴 백일장 대회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 10일 개최한 제3회 전국 중학생 청렴 백일장대회에서 서귀포대신중 오수진 학생이 우수상을, 전은경 교사가 지도교사상(장려)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백일장 우수상 수상은 지난 9월 개최된 전국 초등학생 청렴 글짓기 대회 우수상 수상(동광초 이수연)에 이은 것으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초등부, 중등부에서 나란히 수상자를 배출, 제주가 청렴 지역이란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한편 초등학생 청렴 글짓기 대회와 중학생 청렴 백일장 대회 수상자는 11월3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되는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장관급)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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